|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후타삼 회장님' 최복례 여사의 추모 특집이 방송됐다.
남재현의 장모를 비롯해 후포리 할머니들은 "나하고 어제 저녁에 얘기하고 놀았는데...."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이별에 제대로 된 작별인사도 없이 가장 친한 벗을 보낸 할머니들은 주저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할머니들은 "뭐든지 사달라면 내가 어디든지 가서 사올 수 있다", "물회 잘하는 집에 가서 물회 한 그릇 못 먹인 게 가슴 아프다"며 최복례 여사를 그리워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