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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측 "'K2' 고사했으나 재차 러브콜 받고 긍정 검토 중"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7-26 15:46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아가 'K2'(가제) 출연을 긍정 검토중이다.

tvN 측은 26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윤아에게 새 드라마 'K2' 출연을 제안했다. 현재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고사했던 작품이지만 다시 러브콜을 받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2'는 국가와 동료를 뜨겁게 사랑했지만 그들에게 버림받은 경호원과 사랑마저 복수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유력 대선후보의 숨겨진 딸의 이야기다.

윤아는 극 중에서 히키코모리 소녀이자 유력 대권주자의 숨겨진 딸 고안나를 역을 제안 받았다.

'용팔이'를 집필한 장혁린 작가와 '추노'를 연출한 곽정한 감독이 의기 투합한 'K2'는 '굿와이프'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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