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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주상욱이 '발연기 장인' 톱스타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자기애가 충만한 관심강박증에 겉으로는 까칠한 남자지만 사실 자상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주상욱은 까칠과 츤데레를 오가는 능청스런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신을 연예계에 데뷔시켜 준 그의 첫사랑이자 마음 속 깊은 상처를 주기도 한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 10년 만에 재회하면서 신파 없고 가식 없고 남은 시간도 없는 기상천외 3無 로맨스가 시작된다.
주상욱은 그간 보여주었던 자로 잰 듯 반듯하고 묵직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능청스럽고 사랑스런 똘끼 충만한 '발연기 장인' 류해성 역으로 하드캐리 연기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묵직한 정통 드라마부터 통쾌한 수사물까지 데뷔 이후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한계 없는 연기를 펼쳐온 주상욱이 표현해 낼 '우주 대꼴통' 안하무인 발연기 톱스타는 어떻게 그려질지, 또한 달라도 너무 다른 드라마 작가 이소혜 역을 맡은 김현주와의 화끈한 '오늘만 사는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두 사람의 특별한 '꿀케미'에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오늘만 사는 로맨스'판타스틱'은'라스트', '황금의 제국', '추적자' 등 묵직한 작품에서도 감정선을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조남국 PD와'슬픈연가','세친구','남자셋 여자셋'등을 집필한 감각적인 필력의 이성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색다른 매력의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춘시대' 후속으로 오는 9월 2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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