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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닥터스'에 한혜진과 조달호가 카메오로 등장했다.
또 조달환은 어떻게 다쳤냐는 의사에 질문에 "발을 헛딛고 계단에서 굴렀다"고 말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조달환이 일부러 한혜진을 다치게 했던 것.
이후 한혜진의 수술은 1차 홍지홍(김래원), 유혜정(박신혜)의 수술을 완벽하게 이뤄냈고, 2차로 조인주(유다인)이 완벽하게 수술을 마쳤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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