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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강혜정과 딸 하루가 동반 화보 촬영에 나섰다.
조선희 작가는 "이렇게 아름답지는 않았으나 아련했던 어릴적 머리에 짐을 이고 가던 할머니와 엄마의 뒷모습이 생각나서 잡은 콘셉트"라며 화보를 설명했다.
이번 촬영은 국제 아동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췰드런'과 보그 8월호가 함께 한 화보. 모녀는 아름다운 화보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으로 의미있는 사진 촬영에 기꺼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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