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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천수가 붕어빵 딸인 37개월 야무진 똑쟁이 주은이와 함께 '유전자의 원천'친할머니댁을 방문해 붕어빵 3대(代)가족을 최초로 공개했다.
할머니댁에 도착한 이천수 가족은 '유전자의 원천' 할머니와 아빠 그리고 주은이 쌍둥이 3대가 저녁 장을 보기위해 시장에 갔다. 저 멀리에서도 눈에 확 띄는 붕어빵 3대가 등장하자 시장사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시장 상인은 물론 손님들 까지 이천수 3대에 눈을 떼지 못하며, 유전자의 어마어마한 힘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하지만 엄마를 닮았다고 주장하는 주은이에게는 "아빠를 닮았네~"라는 사람들의 말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오마베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 내내 사람들에게 "할머니, 아빠와 닮았다."는 소리를 들은 주은이는 짜릿한 눈빛으로 응수하는 등 주은이의 반응이 이번주 꿀잼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수, 주은이, 그리고 친할머니까지 유전자의 힘을 보여줄 붕어빵 3代의 특별한 일상은 오늘 23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SBS'오!마이베이비'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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