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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코스메틱 듀오' 손대식-박태윤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톱스타들의 민낯을 증언한다.
이날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들의 민낯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손대식과 박태윤을 향해 전 출연진들의 궁금증이 쏟아졌다. 이에 손대식은 "여배우들 모두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누가 가장 예쁘다고 꼽을 수는 없을 것 같다. 다만 다들 얼굴이 작아서 화장품이 많이 안 들어간다. 특히 이나영 씨는 얼굴이 진짜 주먹만하다"며 톱스타들과 협업을 하며 생겼던 에피소드들을 털어놓기 시작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박태윤 역시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풀어냈다. 그는 "여배우들이 나한테 오래 살라고 한다. 나에게 메이크업을 받았을 때 얼굴이 가장 자신감이 있다더라"며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셀프 칭찬을 쏟아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얼마 못 가 박태윤은 '이효리에게 눈썹염색을 하다가 짱구눈썹을 만든 적이 있다'는 과거의 굴욕이 탄로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나는 (숨쉴 때) 바람이 아래로 향하게 복화술을 한다"고 밝힌 것. 그는 직접 '손대식표 입냄새 방지 복화술' 시범까지 보이며 진지하게 스킬 전수에 나섰지만, 우스꽝스러운 입 모양새 때문에 현장의 모든 이들이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에 '코스메틱 듀오' 손대식-박태윤이 밝히는 국내외 셀럽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손대식표 입냄새 방지 복화술'을 포함한 두 사람의 특급 활약상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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