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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듀오' 실력파 솔로가수 입증한 '가수' 김종국의 컴백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7-21 09:22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능력자' 김종국이 '섹시백'(SEXYBACK)과 함께 가수로 돌아왔다.

21일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에는 김종국의 섹시백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1:3 랜덤플레이'를 위해 돌아서 있는 김종국의 탄탄한 뒷태는 그간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볼 수 없는 비주얼이라 더욱 색다른 느낌이다.

그동안 김종국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비롯해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예능 '능력자'로 통하지만, 가수로서의 활동은 활발하지 않았다. 그만큼 그의 가수 컴백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김종국은 최근 진행된 '판타스틱 듀오' 녹화에 참여해 실력파 솔로가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터보'로 데뷔해 지상파 3사 가요대상을 휩쓴 가창력과 스타성, 음악성을 입증해내며 국내 대표 남자 솔로가수의 힘을 보여줬다.

비주얼부터 실력까지 진정한 능력자 김종국의 무대는 24일(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판타스틱 듀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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