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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허지웅 "한동안 불면증 시달려…벽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7-21 09:01



'미운 우리 새끼' 허지웅이 불면증에 시달렸던 힘든 시간들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작가 허지웅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허지웅은 영화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과 함께 담소를 나눴다.

허지웅은 "내가 지난 연애를 더럽게 실패하지 않았느냐"면서 "한동안 불면증에 시달렸다. 자다가 벽이 떨어지는 듯한 기분도 들었다. 이제 그런 관계들이 지긋지긋하다. 누가 나에게 그걸 이겨내는 걸 알려주던가 약으로 팔았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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