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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김대희가 장편영화 '오빠'의 주인공으로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모든 촬영을 순조롭게 마쳤다.
영화 <오빠>는 21일 개막하는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초청받아 개그맨을 넘어 배우 자격으로 레드 카펫에 참여 하며 이어서 공식 상영회도 가질 계획이다.
'오빠'는 배우 장나라, 임지령 주연의 영화 '플라잉 위드 유'를 연출해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중국 감독 장리가 메가폰을 잡았다.
그동안 여러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개그맨과 배우 활동을 겸하던 김대희는 이 영화에서 코믹과 진지한 연기를 오가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 주었다. 최근 김대희가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초청 받아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부천 영화제 사무국 측은 김대희 주연의 영화 '오빠'의 주연 배우 자격으로 초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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