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국카스텐 하현우, 만능 방송인 입증…전반전 1위 '역시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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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마리텔' 첫 출전한 국카스텐이 전반전 1위를 차지했다.

17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는 방송인 김구라, 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가수 바다, 미쓰에이 페이, 밴드 국카스텐이 출연했다.

국카스텐은 '우리동네 만물포차'라는 방제를 달고, 포장마차 콘셉트로 방송에 나섰다. 하현우는 앉아서도 라이브로 특유의 라이브를 발사하는가 하면, 각종 안주 요리법을 소개하며 요리방송에도 재능을 보였다. 도우 FD를 상대로 고음 샤우팅 레슨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멤버 전규호는 '주방 마님' 으로 불리며 현란한 음식솜씨를 선보였다. 이정길은 도우 FD와 함께 고음 레슨을 받는 등 탁월한 예능감이 돋보였다.

국카스텐은 전반전 1위를 차지, 대세 보컬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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