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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 페스티벌 최고의 공연장 '어셈블리 룸스' 전석 매진의 신화, 예매율 1위의 스타 워비 앤 패럴(Worbey&Farrell)이 올 여름 한국 팬들을 찾아온다. 오는 19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워비 앤 패럴은 피아노라는 악기를 제한 없이 자유롭게 연주하는데 스페니쉬 기타 소리를 흉내내는가 하면, 파가니니 변주곡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해석해내기도 한다. 워비 앤 패럴의 레퍼토리는 라흐마니노프의 변주곡 18번부터 레이디 가가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또한 워비앤패럴은 지난 2015년 에딘버러 페스티벌 별 5개를 받으며 전석 매진을 이루었을 당시, 폭발적인 인기로 '입이 쩍! 벌어지는 재능', '흥분의 도가니', '놀랍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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