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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의 비밀병기 김병연 역에 배우 곽동연이 합류했다.
곽동연은 "올해 아역배우 타이틀을 벗고, 드디어 법적으로 성인이 됐는데, 그동안 정말 하고 싶었던 역할을 맡게 됐다. 그래서 '구르미 그린 달빛'은 나에게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이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검술 실력자 병연 역을 맡은 이후 검을 지닌 모습이 어색해 보이지 않도록 촬영이 없는 날에도 검을 가지고 다닌다"고 말할 정도로 열의를 보이고 있다.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측불가 궁중 위장 로맨스 '구르미 그린 달빛'. 츤데레 왕세자 이영 역의 박보검, 사랑스러운 위장내시 홍라온 역의 김유정, 마성의 꽃선비 김윤성 역의 진영, 조선판 헤라 조하연 역의 채수빈, 그리고 비밀병기 김병연 역의 곽동연이 극을 이끌 조선 청춘 완전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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