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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개콘우유'가 편의점을 휩쓸고 있다.
해당 상품은 출시하자마자 전국 세븐일레븐의 약 80%라는 높은 입점율을 보였으며 단숨에 가공우유 3위 자리를 꿰차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유통회사마다 차별화 전략에 목말라하는 요즘 TV 브랜드를 접목시킨 아이디어가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KBS와 판권계약을 한 (주)플렉스플레이코리아는 "우유에 이어 개콘 아이스크림, 개콘빵, 개콘과자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이 이어질 것이다. '개콘'이라는 대표 프로그램의 브랜드를 활용한 만큼 더 맛있고 품질 좋은 상품을 출시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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