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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두번째는 도저히 참을 수 없다"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13일 스포츠조선에 "B씨의 황당한 루머성 보도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전례없는 초강경 대응 이유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재작년쯤 자사는 황당한 루머성 기사 때문에 B씨를 고소했다"며 "당시 B씨가 사무실에 수차례 찾아와 사과해 고소를 취하해줬는데 또 다시 같은 일을 반복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김앤장 측이 전 세계 판례를 모두 조사해 60장 분량의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라며 "형사 뿐 아니라 민사까지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여 선처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지난 1월 '박해진♥박신혜 예쁜 사랑 오래오래∼'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8년 전인 2008년 촬영된 것이며, 당시에도 열애설이 불거져 양측이 오해라고 해명하며 일단락된 바 있다.
한편 박해진은 차기작 JTBC '맨투맨' 촬영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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