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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미워할 수 없는 마초기자로 돌아온다.
이처럼 이화신은 외모, 실력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하지만 태생이 마초인 탓에 뉴스룸 사람들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이에 조정석은 발음연습과 뉴스 모니터링은 기본,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직업 분석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실제 촬영장에선 정이 가는 마초의 면모를 보여주며 마성의 마초기자 이화신이 되어가고 있다. 특히 지금껏 그는 믿고 보는 연기와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전무후무한 인물들을 탄생시켜왔다. 때문에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입체감 있고 생동감 넘칠 그의 연기에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유쾌한 양다리 로맨스로 오는 8월 중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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