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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신예 4인조 보컬그룹 브로맨스(박장현, 박현규, 이찬동, 이현석)의 데뷔 앨범이 공개되자 스타들이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장현과 '벌써겨울' 콜라보 앨범으로 호흡을 맞췄던 허각도 "'여자 사람 친구'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홍보하며 스트리밍 인증샷을 게재했다. 먼데이키즈 이진성도 "드디어 나왔네. 브로맨스 '여자 사람 친구' 최고! 고생 많았다. 장현아. 지금부터 시작! 무한스밍 부탁해요"라고 스트리밍 독려글을 남겼고, 어반자카파 권순일 역시 "내가 넘나 아끼는 동생 장현이가 드디어 정식 데뷔를 했어요. 브로맨스 앨범 'The Action' 타이틀곡 '여자 사람 친구' 많이많이 들어주세요. 박장현 화이팅 대박"이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솔라감성 신곡 '꿈에'를 발표한 마마무 솔라도 경쟁심보다는 홍보를 자처하는 의리 넘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솔라는 V앱 방송을 통해 "회사에서 브로맨스라고 남자 4명 보컬그룹이 나온다. 연습생때부터 같이 지내서 그런지 브로맨스에 대한 마음이 남다르다. '꿈에'도 화이팅! '여자 사람 친구'도 화이팅!"이라고 애틋한 응원을 전했다.
특히 이 곡은 스탠딩 마이크를 잡고 선보이는 군무를 비롯해 단 하나의 마이크로 4명의 멤버가 자신의 파트를 소화하는 원마이크 안무 등 '보컬그룹은 느린곡만 한다'는 편견을 깨줄 신선한 퍼포먼스 무대로 대중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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