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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레드벨벳 슬기부터 트와이스 미나까지 핫한 걸그룹의 멤버들이 모였다. 드디어 SBS '인기가요'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베일을 벗은 것.
현재 음악방송 활동을 쉬고 있는 그룹의 멤버도 포함됐을 뿐 아니라, 이제껏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이다. 이들은 제작진이 공개한 연습실 사진 속에서 마치 한 그룹인 듯 어우러진 채 발랄한 매력을 뽐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제작진은 "방송 중간중간 MC 공승연, 정연, 김민석의 댄스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10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 비스트의 '리본'과 'Butterfly', 씨스타의 'I Like That', 세븐틴의 '아주 NICE', 소나무의 '넘나 좋은 것', 크나큰의 'Back Again', NCT 127의 '소방차'와 'Once Again', 매드타운의 '빈칸', 아스트로의 '숨가빠', 구구단의 'Wonderland', 멜로디데이의 '깔로', 다이아의 '그 길에서' 스페셜 록 버전과 브레이브걸스의 '하이힐', 로미오의 'MIRO', 에이션의 '여름아 부탁해', VAV의 'No Doubt' 등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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