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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언니쓰, 'Shut Up' 뮤비 연기 도전 "물 만났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7-08 10:0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김숙-홍진경-민효린-제시-티파니가 '언니쓰-Shut Up' 뮤직비디오에서 걸크러쉬 매력을 폭발시킬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매회 뜨거운 호평 속 4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 가고 있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연출 박인석) 측은 뮤직비디오 촬영에 한창인 '언니쓰'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오늘(8일) 방송되는 14회에서는 '언니쓰'의 'Shut Up' 뮤직비디오 촬영기와 풀버전 뮤직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된다.

'Shut Up' 뮤직비디오에서 김숙-라미란-홍진경-제시-티파니는 바람둥이 남자친구를 둔 민효린을 위해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통쾌한 복수극을 펼치게 된다. 6인의 멤버가 각자의 매력에 걸크러쉬 포스를 더해 '언니쓰'의 강렬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라미란과 김숙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미란은 작전의 시작을 알리는 듯 긴밀하게 무전을 하고 있는가 하면 김숙은 짙은 아이라이너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버스 운전 기사로 변신, '버쑥'의 귀환을 알려 웃음을 자아낸다. '언니쓰'의 공식 비주얼퀸 홍진경의 새빨간 입술 역시 단숨에 시선을 강탈한다. 비장한 표정으로 물컵을 서빙하고 있어 과연 물컵이 뮤직비디오에서 어떤 용도로 쓰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민효린-제시-티파니의 '섹시+도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민효린은 어깨 라인이 드러난 블랙 의상을 입고 빨간 립스틱으로 섹시함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눈부신 미모와 도발적인 눈빛은 남심을 저격한다.

이어 제시는 튜브탑 의상을 입고 섹시한 바텐더로 변신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긴 머리와 구릿빛 피부가 섹시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 섹시미를 폭발시킬 것을 예고한다. 티파니 역시 평소 비타민 같은 눈 웃음은 사라진 채 도도한 눈빛으로 강렬한 포스를 풍기고 있어 걸크러쉬 매력으로 무장한 '언니쓰' 멤버들의 특급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지난 1일 'Shut Up'의 음원이 온라인상에 공개 된 이후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나쁜 남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강한 여성상을 표현한 곡 'Shut Up' 뮤직비디오에서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 매주 금요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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