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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김숙-홍진경-민효린-제시-티파니가 '언니쓰-Shut Up' 뮤직비디오에서 걸크러쉬 매력을 폭발시킬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먼저 라미란과 김숙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미란은 작전의 시작을 알리는 듯 긴밀하게 무전을 하고 있는가 하면 김숙은 짙은 아이라이너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버스 운전 기사로 변신, '버쑥'의 귀환을 알려 웃음을 자아낸다. '언니쓰'의 공식 비주얼퀸 홍진경의 새빨간 입술 역시 단숨에 시선을 강탈한다. 비장한 표정으로 물컵을 서빙하고 있어 과연 물컵이 뮤직비디오에서 어떤 용도로 쓰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민효린-제시-티파니의 '섹시+도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민효린은 어깨 라인이 드러난 블랙 의상을 입고 빨간 립스틱으로 섹시함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눈부신 미모와 도발적인 눈빛은 남심을 저격한다.
지난 1일 'Shut Up'의 음원이 온라인상에 공개 된 이후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나쁜 남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강한 여성상을 표현한 곡 'Shut Up' 뮤직비디오에서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 매주 금요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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