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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MBC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오지영 극본, 이상엽 연출) 두 번째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쇼핑왕 루이'는 돈으로 무엇이든 살 수 있었던 남자 루이가 날개 없는 천사 고복실을 만나 돈으로는 쇼핑 불가능한 사랑의 정서를 귀하게 얻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이 출연을 제안받고 최종 조율 중. 안소희는 극 중 루이를 짝사랑하는 약혼자 역을 맡아 남지현과 묘한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안소희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최근 '쇼핑왕 루이' 제안을 받았다. 검토 후 출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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