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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안단태(남궁민)가 아버지의 살해 기도 범인으로 석준수(온주완)을 지목하고 분노했다.
다행히 의사의 긴급 조치로 환자의 생명은 구했다. 하지만 안단태는 병원으로 들어서던 중 우연히 석준수를 본 사실을 떠올리며 그를 의심하게 됐다.
이어 석준수와 만난 안단태는 "꼭 하고 싶다던 말이 뭐냐"라고 물었고, 이에 석준수는 "준표형 찾는 거 그만해달라, 대답 없는 거 동의하는 의미로 알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석준수는 앞서 염재철의 밀담을 엿듣고 그의 본심을 눈치챈 상황이었다. 향후 석준수의 행보가 주목된다.
이어 공심이(민아)와의 약속장소로 향한 안단태는 공심이 앞에 나타나지 않고, 전화를 걸어 약속을 취소했다. 공심이는 쓸쓸히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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