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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들과 단둘이 보내는 여정에서 항상 '아내'를 떠올리며 로맨티시스트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에릭남 아버지가 여행의 끝도 '아내 사랑'으로 마무리 한다.
뿐만 아니라 아내의 취향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는 에릭남 아버지는 아내에게 줄 선물을 꼼꼼하게 고르는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빨간 우산부터 화장품, 초콜릿, 액세서리까지 다양하게 고르며 여행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선물로 대신한다고.
한편, 오늘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남희석, 남성우 부자의 일본 삿포로 여행기에서 아들 못지 않은 예능감을 지닌 아버지 남성우의 활약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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