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운빨로맨스' 류준열이 만취해 황정음에게 '난동'을 부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철두철미한 '천재 부심' 제수호가 술에 취하면서 귀여운 아이 같은 모습으로 180도 변신할 예정이라 그야말로 '히트'가 예견된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는 늘 만취한 심보늬가 제수호에게 주사를 부렸지만, 이번에는 제수호가 심보늬에게 '대형 사고'를 치는 상황 역전으로 웃음을 유발할 전망이다.
나아가 지난 방송에서 또 한 번 엇갈린 황정음과 류준열이 이번 '만취 난동' 사건으로 드디어 '쌍방향 사랑'에 성공할 지 여부가 12회의 커다란 관전 포인트다. 제수호의 열렬한 구애에 끝내 대답하지 않은 심보늬가 데이트를 빙자해 제수호 몰래 부모님을 불러내면서, 러브라인에 새로운 시련이 드리운 상황.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운빨로맨스' 12회는 오늘(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