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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래퍼 아이언이 신곡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아이언이 직접 작사한 'SYSTEM'의 가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언은 가사에서 "죽은 채 보냈지 내 1년. 방 한 켠 날 밀어 넣어. 소리 없는 비명. 이불 속 내지르며. 문득 마주한 거울 앞. 어느새 망가져있는 나"라고 말한다. 이외에도 "해 봤자 나만 호구. 여긴 양아치 소굴. 의릴 빙자한 비즈니스" "이건 1년을 벼른 복수. 기대해라 내 모든 적들. 끊어줄게 이렇게 너네 목숨" 등의 의미심장한 가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앞서 아이언은 지난 4월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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