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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비정상회담'이 개편 이후 2주 연속으로 시청률이 상승했다.
영국대표 에밀은 기성세대는 탈퇴를, 젊은 세대는 EU 잔류를 바랐다는 현지의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자 독일 대표 닉은 "브렉시트의 분위기를 타고 유럽 전반적으로 국제문제보다 자국 이익만 중시하는 고립주의가 우세해질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반면 스위스 대표 알렉스는 "스위스가 EU에 가입해있지 않기 때문에 왜 영국 사람들이 탈퇴하고 싶어 하는지 이해해 주는 사람이 많다"며, "EU 미가입 국가가 된 것을 환영한다"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모든 안건에 찬성 혹은 반대만 말해야하는 새로운 코너, '지구상의 반찬타임-뭣이 중헌디'가 첫선을 보였고, 글로벌 대표 차오루가 등장해 해외 취업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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