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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젤리나 커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트 피트의 아이 6명이 총 7가지 언어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언브로큰'을 직접 연출한 졸리는 다음 작품은 캄보디아 작가이자 인권운동가인 로웅 웅의 자전적 소설 '그들이 처음 우리 아버지를 죽였을 때(First They Killed My Father)'다. 폴 포트 정권 아래 살아남은 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매덕스가 그녀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에 대해 졸리는 "2002년 생후 7개월 때 캄보디아 고아원에서 입양한 매덕스가 이 영화를 하라고 설득했다"고 했다. "영화 작업을 미뤄뒀었는데 매덕스가 '이 영화를 해야할 때다. 내 나라 역사를 배우고 싶다. 그곳에 가서 직접 보고 이해하고 싶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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