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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윤시윤, 여대생 심쿵사 시키는 훈대딩 포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6-12 15:0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박 2일' 윤시윤이 훈대딩 포스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그가 일일 멘토와 캠퍼스 커플을 연상케 하는 현실 케미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대학교 특집 제2탄 이화여자대학교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1박 2일' 측은 12일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bs1night)을 통해 윤시윤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훈훈한 선배 비주얼을 뽐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윤시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날 윤시윤은 핫핑크 맨투맨과 청 반바지를 입은 내추럴한 모습으로 실제로 대학교에 있을 법한 훈훈한 선배 포스를 풍겨 이대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피리 부는 사나이처럼 캠퍼스를 누비는 곳곳마다 학생들에게 둘러싸였다는 후문.

스틸 속 모습은 윤시윤이 일일 멘토와 함께 캠퍼스 투어에 나선 것이다. 두 사람은 캠퍼스 커플을 연상케 하는 다정한 모습과 훈훈한 선남선녀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

무엇보다 윤시윤은 멘토와 함께 이화여대 역사관을 방문했는데, 역사관에서 도슨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멘토가 능숙하게 학교에 대한 소개와 설명을 해 그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이들의 캠퍼스 투어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이화여대 촬영을 통해 제작진은 물론 멤버들까지 윤시윤의 인기를 실감하고 깜짝 놀랐다. 가는 곳마다 학생들이 윤시윤을 따라다녔다"면서 "윤시윤과 멘토의 케미는 물론 다른 멘토&멘티들의 케미도 상상 이상으로 너무 좋아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멘토들의 도움으로 쉽게 캠퍼스에 적응한 멤버들의 모습을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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