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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중국판 '런닝맨'에 이어 '정글의 법칙'도 인기 돌풍을 예고했다.
'우리의 법칙'은 '런닝맨'에 이어 SBS가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프로젝트로, 안후이 위성TV와 SBS가 공동 제작했다. 준비 기간만 1년에 제작비 2억 위안(한화 약 360억원)이 투입된 블록버스터 예능으로 '달려라 형제' 못잖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려라 형제'는 마의 5%를 넘은 한류 예능의 대표 주자. 최근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3.934%로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시즌4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시즌4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타이완 가수 겸 배우 우치룽(오기륭), 여가수 왕페이의 전 남편이자 배우인 리야펑(이아붕), 남자 인기가수 샤오선양(소선양), 상하이의 남자 연극배우 쑨이저우(손예주), 전 중국 국가대표 체조선수 싱아오웨이(형오위), 홍콩 전 모델 슝다이린(웅대림)이 출연한다. 전 엑소 멤버 황쯔타오(타오)도 합류해 화제가 됐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SBS, 안후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