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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여대에 등장한 佛 꽃미남…김종민 본능적인 발버둥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6-12 08:04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이화여대 학생들을 멘토로 맞이해 캠퍼스 투어에 나선다. 캠퍼스의 로망 멘토-멘티 만남에 설렘 가득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대학교 특집 제2탄 이화여자대학교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주 멤버들은 일일 멘토인 '벗님'과 짝을 이뤄 화창한 캠퍼스를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풋풋했던 대학생 시절로 돌아가 꿈꿔왔던 캠퍼스 로망을 이룰 예정이다.

이날 이화여대에 입성한 멤버들을 맞이한 것은 멤버들의 학교 적응을 도와줄 일일 멘토들. 멤버들은 멘토들이 한 명씩 등장할 때마다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열화와 같은 리액션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멘토로 등장한 가운데, 프랑스 교환학생 꽃미남 '막심'의 등장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종민은 다른 멤버들이 일제히 자신을 쳐다보자 엄습하는 불안함에 당황하며 본능적으로 발버둥을 쳐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무엇보다 멤버들은 멘토-멘티를 결정하는 '소지품 고르기'에서 탐정에 빙의해 소지품 유추에 나섰고, 김종민은 막심과 짝을 이루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심혈을 기울여 소지품을 선택했다고 전해져 멤버들이 어떤 멘토와 짝을 이루게 될지 네티즌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각 학과를 대표하는 톡톡 튀는 매력을 소유한 멘토들이 등장할 예정"이라면서 "일일 멘토 '벗님'과 멤버들의 찰떡 케미와 함께 대학생으로 돌아간 멤버들의 들뜬 모습을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과연 김종민은 프랑스 꽃미남 막심이 아닌 여대생과 멘토-멘티를 이룰 수 있을지,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멤버들을 사로잡은 이화여대 멘토들과 이들과 함께한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캠퍼스 투어는 오늘(12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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