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방송인 이경규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전반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MLT-28 골프 방송에 이어 또 한번 왕좌에 가장 가까이 다가섰다.
"우리가 1등입니다"라고 독려하던 이경규는 "실수는 나의 하차입니다"라는 말로 일반인 도우미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했다.
|
권도우FD가 등장하자 '사랑의 노예'라는 자막이 등장해 웃음을 줬다. 도우 FD는 수동으로 머랭을 만들어 달라는 유민주의 부탁에도 마냥 행복해하며 막노동을 즐기는 모습. 이후 유민주는 5분만에 만드는 간단 아이스크림 등의 방법을 전수하며 시청층을 모았다. 2위 소식에 유민주는 다리가 풀려 자리에 주저앉는 모습. 눈물까지 보여 또 한번 '눈물의 디저트'를 선보였다.
이어 전현무 차오루 장위안은 한국어로는 욕으로 들릴 수 있기에 조심스럽게 써야할 중국어와 채팅용어 'ㅎㅎ' 'ㅜㅜ' 등을 중국어 채팅으로 쓰는 법까지 알려줬다.
이날 박보검 장혁의 연기선생님 안혁모는 '연기가 뭐예요?'를 주제로, 김구라는 '트루 石스토리'라는 제목으로 개인 방송을 진행했고 나란히 4,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구라, 이경규, 전현무X장위안X차오루, 유민주, 안혁모X케이가 챔피언 벨트를 두고 시청률 경쟁을 펼쳤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