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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올해도 김아중과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이하 SWIFF)의 조화가 아름다웠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 드라마 촬영으로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김아중은 자신의 본분을 다하려 부단히 노력했다. 김아중의 노력과 최근 여성영화에 대한 재조명이 시너지 효과를 이뤄내 그 어느 때보다 성황리에 SWIFF가 마무리됐다는 것이 내부적인 평가다.
한 영화제 관계자는 "김아중은 통찰력이 좋은 배우다. 여성영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여러 자리에 참석하면서 느낀 건 참 소탈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하다는 점이었다. 인상 깊은 배우였다"고 칭찬을 덧붙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