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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가 로마 시내 한 가운데에 '접골원'을 열었다.
아들을 길거리에서 눕힌 아버지는 어깨, 등뼈 등을 맞추며 '접골원'을 방불케 했다. 아버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깨가 아프다고 하니까"라며 애틋한 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나도 다리가 조금 아팠다. 하지만 좋으니까요. 여기도 가고싶고, 저기도 가고 싶었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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