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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슬기가 '어서옵SHOW' 생방송에서 예비신랑에게 돌발 프러포즈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김종국과 '홍차이벤트단' 차태현-홍경민의 생방송 도중의 모습으로, 최근 결혼발표를 하며 관심을 집중시킨 박슬기가 예비신랑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싶다며 의뢰를 해오자 차태현-홍경민은 흔쾌히 도우미를 자처하며 프러포즈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후 차태현-홍경민은 박슬기의 예비신랑을 맞이하며 직접 꽃가루를 뿌리는가 하면, 박슬기의 노래에 맞춰 기타연주부터 코러스까지 직접 하며 두 사람을 축복해주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이를 본 김세정은 "갑자기 결혼이 하고 싶네요"라며 부러움의 눈길을 보내기도 했다고 전해져, 프러포즈 현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차이벤트단' 차태현-홍경민이 함께한 박슬기의 달콤살벌 프러포즈 현장은 오는 10일 금요일 밤 9시 35분 방송되는 '어서옵SHOW' 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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