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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승호가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출연에 대해 "검토 중이다"고 말을 아꼈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아빠라고 우기는 어린 남자와 그 가족 간의 우여곡절을 그린 코미디 작품이다.
유현숙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우리집에 사는 남자'.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의 김정민 PD가 연출을 맡고 오는 10월 편성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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