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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동 성폭행 용의자인 전도사가 한국에서 버젓이 목사로 활동 중이다.
하지만 학대 사실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용의자들 중 전도사였던 신기훈 씨는 현재 한국에서 목사로 활동중인 것. 피해자 어머니는 아이들에게 안수 중인 목사의 사진을 보였다. 알고보니 이들은 미국 법원의 판결을 받기 전에 모두 도주했고, 놀랍게도 그 중 한 명은 현재 한국 교회에서 목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제작진은 미국으로 건너가 김건우 씨를 만났다. 1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몸 여기저기에 당시의 폭행 흔적이 남아 있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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