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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용건이 김반장의 꽹과리 소리에 '곡성'을 떠올렸다.
김용건은 김반장의 집을 둘러보며 휴식을 취했고, 김반장은 김용건에게 차를 대접하기 위해 주방으로 들어갔다. 김반장을 차를 준비하면서도 꽹과리를 두드렸고, 밖에서 이 소리를 들은 김용건은 깜짝 놀라 "무슨 소리냐"고 물었다.
이어 김용건은 꽹과리 소리의 범인(?)이 김반장인 것을 확인한 후 "영화 '곡성'이 생각났다. 신 내린 분이 있는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