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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최고령 걸그룹 '언니쓰', 열정만큼은 '프로듀스101' 못지 않다.
하지만 홍진경은 어려움을 토로했다. 다리에 구멍이 숭숭 뚫린 파격적이고 섹시한 레깅스 차림은 그 어떤 걸그룹보다 파격적이었지만 이와 상반된 반전의 춤실력을 선보여 멤버들과 박진영을 당황하게 했다. 홍진경은 생각과 몸이 따로 노는 자신의 몸을 향해 "너 바보니?"라며 스스로 질책했고, 홍진경의 춤사위를 본 박진영은 "25년을 춤을 췄지만 이런 춤은 처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홍진경은 그만큼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에 임했다. 멤버들도 서로 경쟁하고 힘을 모으면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연습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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