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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KBS2 '태양의 후예'를 연출했던 이응복 PD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 tvN 새 금토드라마 '도깨비'(가제) 메가폰을 잡는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신부가 필요한 도깨비와 기억상실증에 걸린 저승사자의 기묘한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운명과 저주 그 어디쯤에서 만난 도깨비와 저승사자가 이승을 떠나는 망자들을 배웅하는 이야기가 담길 전망.
현재 '도깨비' 주연은 공유로 확정된 상황. 조만간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