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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예비신부 박슬기가 SBS '자기야' 출연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정말 예뻐해 주신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박명수는 "안 예쁜데 어떻게 예뻐해 주시느냐"고 말장난을 쳤다.
이에 박슬기는 "'예쁜 슬기'가 아니라 '아이고, 우리 착한 슬기'라고 말해주신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박슬기는 "한번은 예비 남편이 시댁에서 내 다리를 주물렀는데, 예비 시댁 어른들이 눈살을 찌푸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슬기는 7월 9일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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