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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 조승욱 CP, "시즌2? 가능성 있다"

전혜진 기자

기사입력 2016-05-19 14:18


사진제공=JTBC

[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힙합의 민족' CP가 '힙합의 민족' 시즌2의 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빌딩에서 JTBC '힙합의 민족' 담당 조승욱 CP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날 조승욱 CP는 '힙합의 민족' 시즌2에 대해 "논의 중이지만 결정 된 사항은 아니다. 방송 마무리 후 그간의 반응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새로운 시즌을 가야할 지에 대해 판단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성원해준다면 시즌2로 만나뵐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힙합의 민족'은 40 50대들에게도 힙합의 좋은 점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덧붙였다.

'힙합의 민족'은 힙합 가수와 평균 연령 65세 이상의 여배우들과 힙합 뮤지션들이 콜라보 경연을 하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김영옥, 최병주, 김영임, 염정인, 양희경, 이경진, 이용녀, 문희경, MC 스나이퍼, 피타입, 치타, 한해, 키디비, 릴보이, 딘딘, 주헌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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