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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가 박지성과 결혼 전 화제가 됐던 '한강 치킨' 데이트에 대해 최초로 입을 연다.
박지성과 김민지 부부를 연결해준 것이 바로 배성재 아나운서. 이런 친분으로 라디오에 출연하게 됐다는 김민지는 옆집 오빠와 수다를 떨 듯이 어느 때보다 편하게 방송녹음에 참여했다.
한편, 아내 김민지를 서포터하기 위해 매니저 역할로 함께 스튜디오를 찾은 남편 박지성은 옆자리에서 중간중간 짧은 대답이나 기침, 웃음소리로 반가운 목소리를 들려주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박지성이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김민지가 출연한 방송은 5월 18일 수요일 밤 10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