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을 달려왔다.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간 열리는 제10회 DIMF에서는 영국, 러시아, 슬로바키아 등에서 날아온 초청작 무대, DIMF 어워즈 등의 공식행사를 비롯해 'DIMF 창작지원사업'과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까지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
|
DIMF와 대구광역시가 제작해 오는 8월 하얼빈 오페라하우스 초청공연을 앞 둔 '투란도트'도 앙코르 무대에 오르고, 앙증맞은 중국 어린이 배우들이 나서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하는 '개구리 원정대'도 특별공연으로 초청되었다. 또한 신라시대의 문인 최치원의 일대기를 모티브로 한 경주문화재단의 뮤지컬 '최치원'과 안동 지방의 실화를 토대로 한 '원이엄마'도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