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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과연 AOA는 전화위복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런 상황에서 AOA는 초강수를 뒀다. 바로 16일 예정대로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쇼케이스까지 개최한 것이다. 과연 AOA는 자신들을 향한 논란을 잠재우고 '음원 퀸'의 지위를 이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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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역시 "이번 일 계기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초아는 "'심쿵해'보다 좋은 곡을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했다. 그런데 그전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뮤직비디오 논란 역시 기분 나쁘셨던 분들께 너무 죄송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많이 공부하겠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OA는 '굿 럭'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굿럭'은 초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팝댄스곡으로 캐나다 출신 작곡가 매튜 티슬러가 작곡했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절대 나를 놓치지마'라고 외치는 AOA의 솔직 당당한 고백을 담았다. 당찬 이들의 고백에 대중도 다시 마음을 돌려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