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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초아, "'심쿵해' 넘는 곡 만들고 싶었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6-05-16 15:56


걸그룹 AOA가 16일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앨범 '굿 럭 (Good Luck)' 의 쇼케이스에서 열창하고 있다.
그동안 '짧은 치마'의 오피스룩, '사뿐사뿐'의 캣우먼, '심쿵해'의 라크로스 선수등으로 완성도 높은 콘셉트를 선보여 온 AOA는 '굿 럭'에서 해상구조대원으로 변신해 초여름을 겨냥한 건강미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광장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5.16/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AOA가 활동 각오를 밝혔다.

16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구 멜론악스홀)에서 AOA의 미니4집 '굿 럭(Good Luck)'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초아는 "1년 만에 새로운 곡을 가져왔다. '심쿵해'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더 좋은 곡을 만들고 싶어서 열심히 했다. 그전에 좋은 모습 못 보여드린 것 같아 너무 죄송하다. 그만큼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OA는 17일 '굿 럭'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굿 럭'은 초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팝댄스곡으로 캐나다 출신 작곡가 매튜 티슬러가 작곡했다.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해 '절대 나를 놓치지 마'라고 외치는 AOA의 솔직 당당한 고백을 담았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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