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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이승철이 데뷔 30주년 기념 투어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했다. 신곡 '일기장'을 비롯한 12곡의 히트곡이 수록된 콘서트 라이브 앨범 '이승철-더 베스트 라이브'를 관객 전원에게 전달하기로 한 것. 이승철은 이를 위해 비틀즈가 이용한 영국 에비로드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을 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또 수익금 일부를 아프리카 차드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교 설립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승철은 "지금까지 묵묵히 응원해준 많은 이들에게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많은 이들과 만나 특별했던 인연과 사연을 돌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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