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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쇼미더머니5' 재도전 "아시아의 별-챔피언" 달라진 위상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5-14 16:5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래퍼 비와이의 '쇼미더머니5' 재도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5'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에 출연해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래퍼들이 대거 등장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시즌4에서 탈락했던 비와이의 등장에 많은 도전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비와이는 "몸값이 전보다 10배 올랐다"라며 달라진 자신의 위치를 언급했다.

가수 김준수와도 함께 작업한 바 있는 비와이는 이번 예선전 랩 가사 속에 "아시아의 별과 내겐 내 이름이 챔피언"이라는 가사로 큰 관심을 모았고, 심사위원인 자이언티로부터 합격 목걸이를 받게 됐다.

비와이의 예선 1차전 모습에 심사위원 사이먼 도미닉은 "톤이 일단 모든 랩을 뚫고 들어온다"고 평가했고, 비와이와 함께 '쇼미더머니4'에 출연했던 베이식은 "비와이가 지난 시즌에 아쉽게 떨어져서 기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방송한 '쇼미더머니5' 1화는 케이블TV, 위성, IPTV 포함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1.8%, 최고 2.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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