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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EXID 솔지가 역경을 딛고 일어선 과정을 전하며 실제 과거 수입을 밝혔다.
이어 "사장님도 빚을 많이 지셨을 것"이라며 "엄마에게도 죄송하고 힘든 마음에 '원산지 관리사 자격증'을 따려고 공부했다. 당시 FTA가 체결 되면서 원산지 관리와 컨설팅을 하는 자격증이 눈길을 끌었다. 결국 그때 가수가 아닌 보컬 트레이너로 전향 했다"고 덧붙였다.
솔지는 "그러다 EXID로 운좋게 다시 데뷔하게 됐는데 첫 앨범에서 또 다시 실패해 '나 때문인가'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솔지는 8년의 무명 생활을 딛고 마련한 복층 원룸을 최초 공개했다.
한편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는 김구라 전현무가 진행하는 신개념 셀프 인테리어 배틀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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