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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오나미, 허경환에 태도 돌변 "나 사랑하냐" 도발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5-10 22:0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님과 함께2' 오나미가 달라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오나미가 돌변한 태도로 허경환을 당황하게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신혼집에서 오나미에게 "손님이 왔으면 커피라도 달라. 아직 난 손님 같다"며 한결같은 철옹성을 쳤다.

이에 오나미는 "아직도 그러면 어떡하냐"며 "어머님께서 경환이에게 잘해주면 버릇된다고 해주지 말랬다"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최근 오나미는 허경환의 통영 본가를 방문한 후 진짜 며느리처럼 다정하게 대해주는 허경환의 부모님으로 인해 기세등등해진 것.

또 오나미는 허경환이 '아는 동생 남자친구'라는 말에 과민 반응을 보이자 "나 사랑하냐"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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