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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일주일간 아이들과 같은 음식을 먹던 위너 멤버들이 폭발했다.
위너는 제작진을 향해 "제발 김치라도 좀 주세요", "MSG가 부족해요!"라고 음식 투정을 부리며 폭동을 일으켰다. 위너의 귀여운 투정에 현장에 있던 제작진도 모두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
식단에 불만을 토로한데 비해 멤버들의 식사량은 두 배로 증가했다. 평소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을 조절해왔던 위너는 "반달랜드'에서는 금방 배가 꺼진다", "시도 때도 없이 먹게 된다"고 고백했다. 육아의 고충 때문이라며 끝까지 숟가락을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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