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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김흥국과의 의리를 지켰다.
이후 조세호는 "'프로불참러'라는 수식어가 새로 생겼다.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는 "프로불참러라는 별명이 생겼더라. 그래서 제가 먼저 김흥국 선배님께 감사하다고 전화드렸고 무엇보다 이 곳에 가장 먼저 와야한다고 했다"고 의리를 드러냈다.
이어 "지인 분들도 축하해주시고 '놀이의 한 문화로 자리잡혔다'는 기사를 보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아침에도 눈을 뜨면 많은 분들이 '왜 안 왔냐'고 하신다.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 하나 답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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